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삼성화재 등과 공동협력
업무연속성 관리시스템 BCMS 구축 계획

 
   
 

 
부산시설공단은 21일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삼성화재와 3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인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의 구축과 국제표준인증 취득 및 이에 대한 자문・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협약 후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부서별 태스크포스(T/F) 구성, 구축범위설정, 계획수립, 모의훈련, 테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오는 28일 BCMS 구축 부서별 T/F 1차 회의 및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4월부터는 매월2회 T/F 정기회의를 갖는다. 12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관리 업무의 연속성 확보는 물론이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약3억원 상당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여 예산 절감 효과도 봤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사진중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우연 공제사업본부장(사진좌측), 삼성화재 이병칠 신시장사업부장(사진우측) 등이 참석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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