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관내 소규모업체를 찾아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이동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남구청 전경. (사진제공=남구)
제조업-서비스업 1780개 업체 찾아
일자리정보센터 취업정보 제공 예정

부산 남구는 구인을 원하는 관내 소규모 업체를 찾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행복잡(JOB)는 이동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잡(JOB)는 이동 일자리 지원센터’는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 마다 남구 종업원 5인 이상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1780곳의 소규모 업체를 찾아가 남구 일자리정보센터의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문 취업상담원 9명을 3개 팀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업체를 방문하기로 했다.
 
남구는 현장에서 구인업체가 원하는 최적의 구직자를 알선해 구인과 구직사이의 미스매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며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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