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지호가 서른아홉의 나이에도 20년 전 모습 그대로 방부제외모를 선보였다/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데뷔 20년차 배우 심지호의 방부제 외모가 화제를 낳고 있다.

심지호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이안이와 딸 이엘과 함께 출연하면서 예능나들이에 나서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교복을 입도 나온 심지호는 서른아홉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년 전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을 거의 유지하면서 교복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변치 않은 방부제 외모를 뽐낸 것.

1981년생인 심지호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에서 한태훈 役으로 데뷔해 당해 KBS 연기대상 청소년상을 수상했다.

키 186cm에 완벽한 신체비율을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심지호는 꾸준하게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또, 영화 <스트라이커> 태수 役, <녹색의자> 서현 役, <쌍화점> 승기 役, <무방비도시> 최성수 役으로 열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면서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동안 예능에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라디오스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근황을 알리며 예전의 친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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