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4학년 학생 40명 프로그램 참여
말, 몸짓으로 다양한 표현방법 배워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은 4~6월, 9~11월에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상상놀이터 도서관, 연극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 2기로 구성한다. 1기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초등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초등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극단이야기 강사들에게 말과 몸짓 등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 마지막 날에는 연극 공연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1기 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2기는 오는 8월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공은희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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