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미술, 체육 등 24개 강좌
자유학년제 활동, 진로체험 활동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는 3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 프로그램인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과 자유학년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음악과 미술, 체육 분야 등과 관련한 24개의 강좌 중 희망하는 2개의 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예술 관련 체험활동, 중학생은 자유학년제 활동, 고등학생은 진로체험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매년 참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설문결과를 분석하고 외부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순석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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