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전자도서관 서지·원문 DB 이용
2억4천만 면 디지털지식데이터 보유

 
부산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과 지석정보자원 공유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부산시교육청과 국회도서관이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학문연구를 위해 이뤄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서지(책이나 문서)와 원문 DB 등 자료 이용 확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부산시교육청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지역 학생과 교사들은 국회전자도서관이 보유한 방대한 서지와 원문 DB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회도서관과 다양한 지식정보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말했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4000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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