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피치항공 제공)

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2019년 봄맞이 특가 프로모션으로 ‘뭉쳐야 싸다’ 동반 할인 특가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도쿄 노선을 제외한,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에 적용되며 2명 단위로 동반 예약 시 1인당 편도 운임을 5만 4400원부터 판매한다. 판매조건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이며 추가되는 홀수 인원은 통상 운임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2019년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피치항공은 현재 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간사이)와 인천-오키나와(나하) 그리고 인천-도쿄(하네다)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하여 한-일 간 매일 4개 노선 총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편, 피치항공은 4월 26일부터 일본 국적 항공사 최초로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매일 1회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서울 출발 2시 40분, 삿포로 도착 5시 30분이며, 귀국 행 항공편은 삿포로 출발 오후 10시, 서울 도착은 다음날 1시10분이다.
 
이번 피치항공 봄맞이 뭉쳐야 싸다 동반 할인 프로모션과 인천-삿포로 신규 취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동화 기자 dhwon@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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