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등 다양한 행사 참여
부산 동래구 명륜초등학교는 27일부터 1박 2일간 일본 사가현의 어린이연합회 학생을 초청하는 ‘국제교류동아리 초청 행사’를 연다.
행사는 매년 명륜초 학생들과 일본 사가현의 어린이연합회 학생들이 서로의 학교를 방문하는 국제교류 활동이다.
올해는 일본에서 어린이연합회 학생 25명이 명륜초를 방문한다. 지난해는 명륜초 5학년 학생 20명이 일본 사가현 칸코 소학교를 방문했다.
이번에 일본 어린이연합회 학생들은 명륜초를 방문해 예체능수업 참여, 급식 체험, 학교 돌아보기, 환영회, 홈스테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황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외국 학생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함으로써 성숙된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장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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