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고기 동시 구매 시 와인 할인
 
   
▲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2019년 연중 내내 진행하는 와인과 육류 연계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주류 상품과 비주류 상품의 연계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와인과 고기를 함께 구매하면 와인 가격을 5% 할인해주는 행사를 2019년 연중 내내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모든 육류 제품이 해당된다.
 
또한 맥주 매대에는 맥주 구매 시 간편하게 집어갈 수 있도록 나초 등 대표적인 맥주 안주들을 함께 진열해 선보인다. 상품 매대에 해당 카테고리 상품이 아닌 상품을 진열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홈술’, ‘혼술’이 최근 유통업계 큰 트렌드로 떠올라 주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주류 상품은 배송이 불가능한 상품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핵심 상품으로 손꼽힌다. 이에 이마트는 지속적으로 주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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