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로카드를 통해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3월의 전시작.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전시전
소장품전, 계절회화전, 아트페어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작은 갤러리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회화 중앙동아리 ‘두레박’의 협업 전시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펼쳐진다.
 
3~4월에는 판타지풍의 소장품전, 5월에는 소설 속의 내용을 상상해 창작한 계절회화전, 6월에는 전시작품 아트페어(Art fair)이 각각 열린다.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와 부산외국어대 동아리 ‘두레박’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전은 청년문화 활동영역을 공연분야 위주에서 회화분야로 확장한 점이 눈에 띈다. 또 연필과 잉크로 사용한 아날로그 회화로 주목받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작은갤러리는 모든 청년들에게 열려 있다”며 “향후 만화, 애니매이션, 프라모델 등 그동안 개인의 취미로만 여겨지던 다양한 작품들을 예술로 승화시켜 전시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과 함께 기획 전시전을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예술공연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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