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병원이 26일 29주년 개원 기념식을 열었다. 허재택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동아대병원 제공)

동아대병원이 26일 5층 대강당에서 내외 귀빈과 200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9주년 개원 기념식을 열었다고 27일 발표했다.
 
한림인술상 시상, 우수 교직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허재택 원장은 “경쟁력 있는 병원,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행복한 직장문화”을 당부하면서 “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한편, 동아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서비스 질의 우수성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받는 “3주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또 최근 3년간의 공사 기간과 150억 원의 건축비가 투입된 2,000㎡ 규모의 종합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전문의 교수에 의한 정확한 검사와 질병의 조기발견 시 원스톱 치료가 진행되며 검진자의 개인별 특성 등을 고려한 정밀 맞춤식 검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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