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등 11개 업체 방문

   

▲ 부산상공회의소가 진행하고 있는 2014년 특성화고 부산 우수기업 현장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와 취업 촉진을 위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부산상의는 14일 오전 특성화고 300여명이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4 특성화고 부산 우수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우수기업 탐방은 14일과 15일·16일·18일 4일에 걸쳐 총 11개 업체를 방문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알려 지역 기업에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조성제 회장은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고 청소년들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게 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동화엔텍, 대선주조(주), 리노공업(주), ㈜학산, (주)화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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