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업점 1전문가’ 배치 목표
20대부터 시작하는 노후관리

   
부산은행 영업점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을 대상으로 BS은퇴설계 상담을 하고 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특화된 은퇴설계 솔루션 제공 조직인 ‘BS은퇴설계센터’와 독자 은퇴브랜드인 ‘BS은퇴설계’를 출범시키고 영업점 은퇴전문가를 확대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BS은퇴설계’는 행복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은퇴설계를 제공하며 BS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BS은퇴설계’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BS은퇴설계센터’는 본부 은퇴담당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 영업점 PB와 은퇴설계전문가, 세무·법률·부동산·증권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또한 개별영업점 은퇴설계전문가와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센터 단위의 조직을 통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지난해부터 은퇴설계전문가를 육성, 배치하는 등 은퇴서비스 강화를 해왔으며 앞으로 은퇴설계전문가를 지속 확대해 향후 ‘1영업점 1전문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말,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을 오픈 예정으로 특화된 은퇴설계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초년생부터 은퇴 후 고객에 이르기까지 평생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종합자산관리 토탈 솔루션도 제공한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이번 BS은퇴설계센터 출범은 은퇴고객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에서 출발했다”며 “노후준비를 위해 2·30대 사회초년생 때부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부산은행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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