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뱅킹 지방은행 대상 수상
쉽고 빠르게 소통하는 앱 만들어

   
12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 홀에서 열린‘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시상식에서 정충교 부산은행 교 서울영업본부장(오른쪽)과 김찬 디지털조선일보 사장(왼쪽)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스마크뱅킹인 ‘BS굿뱅크’는 지방은행 대상을 수상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스마트뱅킹인 ‘BS굿뱅크’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12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시상식에서 부산은행의 스마크뱅킹인 ‘BS굿뱅크’가 지방은행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은 디지털조선일보와 조선일보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후원으로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BS굿뱅크은 ‘쉽고 빠르게 소통하는 스마트한 뱅킹의 표준을 제시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스마트뱅킹을 재구축해 전보다 업그레이드했다.

구체적으로 빠른 이체서비스와 원하는 조건을 빨리 찾을 수 있는 상품검색기능을 탑재하고 소셜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할 수 있고 1:1 톡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원활한 상담과 문의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고객별 현재 상태를 분석, 정리해 추천 상품을 안내하는 ‘맞춤추천상품’으로 개인화된 뱅킹서비스 제공하고 웹기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면 개편해 서비스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했다.

김석규 스마트사업본부 부행장은 “지역을 넘어 최고수준의 스마트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새로운 금융 사업에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려는 성세환 회장의 의지와 혁신적인 경영 철학이 반영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부산은행 스마트뱅킹은 지난해 이어 2014에도 올해의 앱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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