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공기관 신뢰도 제고방안 토의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2시 문화복합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14 해운대구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14 해운대구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열린 소통의 장이자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현장이 될 이번 원탁회의의 주제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공공기관의 신뢰도 제고 방안’.

해운대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백 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749-4334)나 방문,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탁회의’란 라운드 테이블 콘퍼런스(round table coference)를 번역한 것으로 상하개념이 없는 좌석배치로 주민 누구나 동등한 자격으로 참가하는 토론형태를 말한다.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으로 주민 참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다.

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참여와 협의를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배병수 기자  b371@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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