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KNB아트갤러리 투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후 본점 1·2층 KNB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 고객과 함께하는 KNB아트갤러리 투어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경남은행 고객 40명(각 20명)이 초대됐다.

KNB아트갤러리 투어에 나선 고객들은 큐레이터의 작품설명을 들으며 ‘경남중견작가 초대展(전)-봄이 오는 길목에서’를 관람했다.

이어 부채만들기 체험 시간에는 강사로 나선 경남중견작가초대展(전) 참여 작가 김경현 씨의 지도를 받으며 부채에 한국화를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미 고객(46·여·창원시 팔용동)은 “좋아하는 작가에게 직접 한국화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 문화·예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이런 체험기회가 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NB아트갤러리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중견작가 초대展(전)-봄이 오는 길목에서’는 봄의 생명력과 포근함을 담은 경남중견작가들의 대표작품으로 서양화 25점과 한국화 10점 등 총 35점을 전시한다.
남경문기자 nam2349@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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