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 1600명 다녀가
실수요자 선호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근종합건설이 공급하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모델하우스가 23일 오픈했다. 이날 1600여 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봤다.

부산 분양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서면 봄여름가을 겨울’이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 2번출구 바로 옆 성화빌딩 4층에 문을 연 ‘봄여름가을겨울’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시행사인 수근종합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23일 16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4일에는 1000명이 ‘봄여름가을겨울’의 견본주택을 관람했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며 “최적의 입지와 편리한 교통 그리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을 갖춘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818의 53 일대에 수근종합건설이 공급하는 ‘봄여름가을겨울’은 지상 20층, 3개 동 3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49㎡(85가구), 63㎡(108가구), 74㎡(57가구), 84㎡(38가구) 등으로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 인근에 위치해 백화점, 영화관, 병원, 마트 그리고 각종 상가 등 다양한 생활·문화·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부산롯데호텔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초역세권을 형성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서면로타리, 황령터널, 동서고가도로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돼있다.

최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도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여유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남초, 부전초, 개성중, 서면중, 가야고, 동의대, 부산글로벌빌리지 등 학군도 몰려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 원선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김형준기자 samic8315@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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