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최경수)은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이사장 등 약 50여명의 임직원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을 방문하여 양파캐기, 인삼꽃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죽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건강검진 및 치료사업도 병행하여 한국거래소와 자매결연한 농촌주민과의 공동체의식을 다졌다.

또한 죽곡리에 농번기 마을안전망 지원을 위해 CCTV를 제공하고 북삼리에는 마을회관에 빔프로젝트와 노트북 등 AV(시청각) 시스템을 지원했다.

최경수 이사장은 “우리가 겪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농촌경제에 미치는 여파는 훨씬 크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6년 동안 지속해 온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