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연말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선보이는 ‘롤리타 렘피카 엘렘 컨셉룸 패키지’의 객실 모습.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이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0실 한정으로 ‘1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 프로모션은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패키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전월 실적과는 무관하게 객실숙박에 더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롯데호텔부산의 경우 현재 9개의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 룸 숙박과 함께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2매, 나뚜루 아이스크림 2개가 제공되는 ‘워터파크 그랜드오픈 패키지-로리’는 평일 기준 14만5000원만 결제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워터파크 입장권 2매에 특급호텔 숙박이 사은품처럼 끼이는 셈이다.

또 서울과 부산간 왕복 2인 KTX 티켓을 객실숙박과 함께 제공하는 ‘KTX 패키지’는 평일 기준 최저 25만선으로 KTX 왕복운임이 2인에 22만원이 넘는 것을 감안할 때 특급제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00실 한정으로 진행되면서 프로모션이 개시된 오전 10시부터 호텔 객실예약으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용객은 유선예약시 호텔에 롯데카드 결제를 미리 알려야 하며 1인이 최대 2박, 2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소지자 본인이 카드를 지참해야 혜택이 제공되며 이용액 전액을 롯데카드로 결제해야 하고 기타 제휴할인 및 호텔 바우처의 중복사용은 불가하다.

프로모션가로 패키지를 구매하더라도 본래 패키지 이용객이 가져가던 혜택에서 빠지는 것은 없다.

프로모션 이용객은 기존의 패키지 이용객과 동일하게 1실 최대 4인까지 호텔이 제공하는 흥미로운 관광 프로그램 LTE 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이 셔틀차량을 직접 운행하고 투어 컨설턴트가 전 일정을 함께 다니며 상세하고 위트있는 설명을 곁들이는 관광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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