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강소(强小) 병원] - 구포 성심병원

   
구포성심병원 전경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과도한 의료 경쟁 속에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30년간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 온 병원이다.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에 위치한 구포성심병원은 1983년 개원해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개원 이래 내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총 9개의 진료과목, 26명의 전문의와 255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성장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급변하는 의료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구포성심병원은 개원 초 정형외과와 내과, 외과 등 총 6개 진료과목으로 시작한 병원이지만 지역민들에게 최대한 가까이 가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정형외과와 중심으로 척추센터, 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화되고 특화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또 신경외과, 비뇨기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등 풍부한 임상경력의 전문의들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2012년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당당히 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병원임을 인증 받은 바 있다.

구포성심병원은 각종 사고로 인한 외상환자의 증가와 신속한 진료가 필요한 심장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2001년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외과와 흉부외과·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응급실전담 의사와 전담간호사들이 1년 365일 밤낮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흉부외과·심장내과 전문의, 응급실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심폐소생술 팀은 1%의 희망을 100%의 기쁨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응급의료기관

이와 함께 전문의 당직제가 시행돼 외래 전문의, 응급실전담의사와 협력진료를 통해 응급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완벽한 치료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시간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는 심장질환은 1분 1초가 생명과 직결되는데 비해 북구 지역내에는 이를 전문적으로 진료를 하는 병원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박홍근 병원장은 북구 최초로 심장혈관센터를 2007년 개소했으며 현재 심장내과 전문의 3명과 각종 의료진들이 24시간 시술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 심장혈관 질환 환자들의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인해 상대적으로 의료 소외지역으로 분류되는 강서구와 인근 경남 도시를 대상으로 심장혈관 질환의 빠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병원은 이런 공을 인정받아 2010년부터 대한심장학회로부터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는 발전을 이룩했다.

올해 구포성심병원은 새로운 30년을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병원은 신경외과 진료를 개시함과 동시에 현재 주요 진료과목 중 하나인 심장혈관센터를 중심으로 뇌혈관질환, 정맥류 질환 등 혈관질환진료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또 한 번 앞선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24시간 뇌혈관질환(뇌출혈, 뇌경색)을 수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구포성심병원은 월 1회 구포시장과 덕천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이동미니검진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은 고객서비스의 날로 지정, 원내에서 무료로 혈당검사, 웃음치료를 시행하는 등 서비스 부분에서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홍근 원장은 “앞으로의 30년도 지역건강을 위해 힘쓰는 의료기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병원장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