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반부패 청렴실천 기부활동을 통한 기부금을 23일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에 전달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올해부터 자체 지정한 4월 '청렴의 달'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청렴실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관공에 따르면 이번 청렴실천 기부활동은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공단의 청렴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의 86%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윤석윤 에관공 부이사장은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모아 전달한 만큼 앞으로 청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이 앞장서 나가겠다"며, 반부패 활동에 대한 동참의 뜻을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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