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대사들이 국내 한 건설사의 그린홈 홍보관을 잇따라 방문해 화제다.

GS건설은 최근 피에르 클레망 뒤뷔송 주한 벨기에 대사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그린스마트자이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뒤뷔송 대사는 이 자리에서 "그린홈 기술을 비롯해 한국의 현재와 미래의 주택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토마스 쿠퍼 주한 스위스 대사가, 올 초에는 워렌 리블리 미국 일리노이주 상무장관 일행이 방문하는 등 그린스마트자이 홍보관이 각국 정부 인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GS건설 주택마케팅팀 김태홍 부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문화인 아파트에 적용된 에너지절감 기술과 미래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외국인들의 방문이 잇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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