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민승 SNS |
대중들에게 김민승은 다소 ‘낯선’ 이름이다. 모델 출신인 그는 주로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했다. 또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많은 이들은 아직 한창 일할 나이의 김민승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고인이 가장 최근에 올린 SNS 게시물은 2017년 3월 13일 자 사진과 글. 그는 ‘추억’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런웨이에 오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 수트 차림의 김민승은 한쪽 입꼬리가 올라간 시크한 표정으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사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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