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휴식과 여행’이 일상에서 벗어나 공기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새로운 것들을 보고 체험하며 몸도 마음도 쉼을 가지는데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의 축소판이자 열대지방을 닮은 이국적인 풍경이 공존하는 여행지 하면 역시 ‘제주도’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도 안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 체험, 중문 맛집까지 제주도를 다양한 색깔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종합관광위락단지다.
 
무더운 날씨에 ‘천제연 폭포’에서 무더위와 함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삿개 주상절리’의 웅장한 모습을 직접 보았다면 제주 힐링 여행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이다.
다음은 각종 문화, 테마 체험이다. 돌고래와 바다사자 등이 있는 ‘퍼시픽랜드’에서 수중 동물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나무 종류만 1700여 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여미지식물원’에서 각종 나무와 식물을 관람 후 ‘테디베어뮤지엄’과 ‘믿거나말거나박물관’ 등에서 색다른 재미까지 체험한다면 제주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마지막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특산 음식 흑돼지 식사다. 복분자 흑돼지 맛집으로 이름이 나있는 ‘돈가득’은 참숯에 굽기 전 복분자를 뿌려주어 잡내를 없애는 서귀포 중문 맛집이다.
먼저는 제주도산 청정 흑돼지만을 취급하고 품질 좋은 참숯에 고기를 굽는데 급기 직전 복분자를 뿌려주어 은은한 훈연의 향과 달달한 복분자 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명실상부 제주도 맛집이다.
주인장이 제주산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드는 정갈한 반찬과 점심특선메뉴로 제공되는 ‘흑돼지불고기전골’ 역시 ‘돈가득’ 인기에 한 몫을 한다. 특히 ‘흑돼지불고기전골’은 전복이 듬뿍 들어가는데다 깊은 맛이 일품이라 고객 만족도가 높다.
서귀포 맛집 ‘돈가득’ 관계자는 “흑돼지 외에 다양한 부위의 고기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든든한 흑돼지 식사가 가능하도록 언제나 좋은 재료와 서비스로 대접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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