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튼 부산 전경.(사진제공=힐튼 부산)

도심 속 휴양지 힐튼 부산은 지난 1일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기장의 해안선에 위치한 힐튼 부산은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았다. 자연경관과 하나를 이루는 화이트 컬러의 외관과 유니크하고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바다와 이어진 것 같은 파노라믹 뷰를 자랑하는 인피니티풀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새롭고 파격적인 콘셉트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화보촬영 같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총 31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이벤트 행사와 레저를 위한 부대시설, 웨딩 채플 등을 갖춰 작년 7월 오픈과 동시에 연일 평균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월과 2월 겨울 시즌 비수기에도 목표치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해 ‘데스티네이션 호텔’이자 사계절 호텔로서의 성공적인 오픈을 입증했다. 또한 1500명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과 ‘볼룸’ 등의 연회장에서는 대규모 국제 행사들을 비롯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런칭 행사, MICE 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을 유치하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행사장으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이밖에도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시설을 갖춘 웨딩 채플 홀은 동화 같은 웨딩을 꿈꾸는 예비 신랑 신부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지면서 지금도 끊임없는 예약 문의를 받고 있다.
 
이에 호텔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 ‘3+1’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중 점심과 저녁 성인 4명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1명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은 7월 6일까지며 가격은 주중 점심 6만 9000원, 저녁 7만 9000원이다(각 1인 기준·VAT포함).
 
이밖에도 1주년 기념 SNS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1년간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을 포스팅하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힐튼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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