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영도구 자치행정과 통해 추천 가능
지역개발·효행봉사·문화체육 3개 부문 각 1명 선정

 
부산 영도구는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숨은 공로자 및 구 명예를 선양한 주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발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영도구 자랑스러운 구민대상은 △지역개발 △효행봉사 △문화체육 3개 부문별 각 1명을 선정해 표창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자로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영도구에 거주한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을 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이다. 오는 31일까지 각 기관·단체장 추천,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영도구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부문별 자세한 후보 자격 및 구비서류는 영도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상자는 영도구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제26회 영도다리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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