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O 스트레스 특집’으로 짝이 된 EXID의 혜린과 프로듀스101 출신 가수 김소희는 이곳에 직접 방문해 ‘1미터 통갈치구이’와 ‘매운등갈비찜’을 주문해 맛을 보았다.

먼저 길이 1미터 가까이의 기다란 ‘통갈치구이’가 등장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에 두 사람 모두 놀라워했는데, “보자마자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있다”며 누구보다 혜린이 반기는 모습이었다.

MC 혜린은 숟가락을 이용해 양옆의 뼈를 제거한다며 본인만의 살 골라내는 방법을 전수하면서 밥 위에 고추냉이간장소스에 찍은 통갈치구이를 얹어 푸짐하게 먹어보였다.

두 번째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매운 등갈비찜’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각종 채소와 당면, 콩나물은 등갈비와 최고의 조합”이라며 극찬했는데, 무엇보다 시선강탈 혜린이 등갈비 발골 후 양념을 다시 한 번 묻혀 콩나물을 얹어 먹는 모습으로 먹방 선배다운 면모를 뽐냈다.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는 혜린은 많이 맵지는 않다고 시식평을 전했고, 이곳은 덜 맵게는 불가능하지만 더 맵게는 가능하다는 친절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소희는 “매운데 자극적이지 않고, 계속 당기는 맛의 등갈비찜이다”라면서 역시 콩나물과 함께 먹어 보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열치열 매운 등갈비찜 식사로 스트레스 해소에 성공한 두 사람은 마지막 장소로 이동하며 ‘배부른가’에서의 먹방을 마무리 했다.

혜린과 소희가 극찬한 ‘1미터 통갈치구이’와 ‘매운등갈비찜’ 맛이 궁금하다면 ‘배부른가’로. 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