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강원도 정선은 강원랜드에서 하이원리조트로 연결되는 트래킹코스가 유명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병방치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아찔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정선 레일바이크는 정선 여행에서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또한 한겨울에 흰 눈이 쌓인 겨울의 풍경은 겨울다운 겨울을 만끽 할 수 있는 겨울여행지로 적합하다.
 
추운 겨울 정선을 찾은 여행객들의 얼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건강한 맛집이 있다.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원랜드 맛집으로 더 유명한 산능이본가로 능이오리백숙, 더덕오리주물럭과 같은 오리 메뉴와 마늘밥, 질경이밥, 엄나물밥, 곤드레밥, 눈개나물밥 등의 웰빙나물밥을 맛볼 수 있는 건강 맛집이다.
 
서울생고기타운에서 산능이본가로 이름을 바꾸며 나물과 오리를 이용한 정성이 가득 담긴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강원랜드 맛집 산능이본가에서 추천하는 건강메뉴는 능이오리백숙과 더덕오리주물럭이다. 3~4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으로 나오는 능이오리백숙과 더덕오리주물럭은 강원도 정선을 찾는 단체여행객이나 가족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여성에게 좋아 보양식으로도 통해는 오리백숙에 단백질 분해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능이버섯을 넣어 끓인 능이오리백숙은 풍부한 영양공급원과 동시에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여름보양식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기력을 보할 수 있는 보양식으로 적합하다.
 
   
 

강원랜드 맛집 산능이본가의 능이오리백숙에는 각종 약재와 커다란 능이, 버섯, 부추, 미나리가 함께 들어가 있어 잡내 없이 담백한 오리백숙을 맛볼 수 있다. 건더기를 다 먹은 후에는 찹쌀밥을 넣어 부드러운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소화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더덕오리주물럭은 매콤한 양념에 오리고기와 더덕이 버무려 나와 술안주로도 좋다. 더덕과 오리고기를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치즈볶음밥은 필수코스로 손꼽힐 정도로 매콤함과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자극한다.
 
업체 관계자는 “능이오리백숙과 오리주물럭 외에 다양한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면서 “마늘, 질경이, 엄나물, 눈개나물, 곤드레 등 다양한 웰빙나물밥에 제철 식재료로 직접 만든 각종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한상차림은 속까지 편안한 밥상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장준영 기자 pamir6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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