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성기진 동명산업㈜ 대표가 공과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성 대표는 동아대 산악회 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성 회장을 단장으로 한 동아대 산악회 동문들은 최근 남극 빈슨매시프(4892m)를 마지막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을 완성했다.승학캠퍼스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성 대표와 장상목 공과대학장, 최영익 산학부학장, 기계공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성 회장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무언가를 받는 것보다 기부하는 것이 더 멋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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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2024.04.19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