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현재 2곳인 장난감 도서관을 한 곳 더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성산구 가음동 여성회관 창원관 1층 공간을 리모델링 해 장난감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11월 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문제점을 파악한 뒤 내년 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5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은 연회비 2만원만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지붕 자동차, 자석블럭, 드럼 세트, 러닝홈 등 25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대여기간은 1주일로 추가로 1주일 더 연장할 수 있다.

창원시는 2011년 진해 아이세상 장난감도서관, 2013년 장난감 도서관 마산관을 개관한데 이어 이번에 창원권에 장난감도서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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