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창립 47주년을 맞아 평소 고마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월 愛 생각나는 고마운 고객’이라는 사연을 공모해 대상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등 총 4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청학동지점의 이해빈 행원은 고객과 직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상한 배려가 고객의 감동을 자아내 평생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사례를 담백하게 소개했다.

금상으로 선정된 내외동지점의 김수진 행원은 기초노령연금을 받으려는 할머니에 대한 존경심과 할머니의 자상한 마음이 모녀 관계처럼 표현됨으로써 고객과 직원간의 애틋한 인간애를 나타내는 사연을 전했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강문성 부장은 “영업현장에 이렇게 감동적인 사연들이 많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보답하기 위해 고객감동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