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간담회 …판로개척 등 지원

   
창원시는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대표 5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지역에는 인증 18개, 예비사회적기업 35개가 있으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기업간의 연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창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유세종)와 협조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다음달에는 창원시 사회적기업 홍보를 위해 ‘창원시 사회적기업 서포터즈단’을 모집하고, 서포터즈를 통해 사회적기업 탐방, 제품 체험을 통하여 SNS, 블로그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보노,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판매 행사 등을 통한 기업의 판로개척과 애로사항 해소 및 경영부문에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충실 창원시 경제재정국장은 “창원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면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적 목적 실현으로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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