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역협회 회원사 기업 경영환경 개선 도움 제공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허문구)는 오는 12일 오후 부산무역회관에서 ‘부산지역 기업의 재무환경 개선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경영에 전념하는 부산지역 소재 무역협회 회원사들의 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자금조달 방안 △세무조사 과정 이해를 통한 세무조사 대비방안 △상속, 증여 등 가업승계에 대한 효율적 방향 등에 대한 기업 재무 전문가의 노하우를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허문구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장은 “국내외 경영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부산 수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재무건전성 제고 등에 도움이 되어 올해 더 나은 경영 성과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bs.kita.net)에서 할 수 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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