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농축특산물, 제수용품 판매
20~30% 특별할인, 사은품 지급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특판 행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농협부산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사과, 배, 한라봉 등 제수용 과일과 계란 50판(30구), 한우 등 일부품목에 대해 시중가보다 20~30% 할인행사를 펼친다.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 중 당일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과 5회 이상 구매한 고객 1300여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텀블러, 농특산물, 가루세트, 장바구니 등의 사은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도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이 전년 대비 2.1% 내려간 24만8729원, 대형유통업체가 전년 대비 4.3% 올라간 35만5822원으로 나타났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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