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왼쪽 세번째)이 7일 오전 부산세관에서 열린 전국세관장회의에 참석해 야외에서 항만감시용 드론을 조작하는 모습.

이날 회의에서 관세청은 전국 세관의 관세행정에 드론, IOT,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 기반 '스마트 세관' 구축 추진을 통해 관세행정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위해(危害) 수입 물품 등의 철저한 차단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과학적 위험 선별기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관세국경 감시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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