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
전원주는 앞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사별한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전원주는 "남편이 옛날에는 그냥 갖다 들어오면 어떻게 하는 것 마다 들어먹어. 뭐 하면 다 없어지고, 뭐 하면 다 없어지고. 우리 어머님이 나를 부려먹고 대우를 못 해준 게 미안해서 파주 땅 10만 평을 물려줬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이 10만 평을 다 날렸더라"고 밝혔다.
또한 "여자도 많았다. 가는데 마다 세컨드가 있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내가 열심히 살려고 앞만 보고 살다보니까 남편을 챙기지 못했구나. 남편 뒷조사도 하고 이래야 하는데 그냥 방송국에서 한 번 떠보려고 거기에만 너무 매달렸다"라고 고백했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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