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벨라토르
[부산제일경제신문=김민지 기자] 격투기 선수 예멜리야넨코 효도르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SBS ‘스타킹’에 특별 출연한 효도로는 링 밖에서의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김나영은 효도르와의 눈빛 교환 시간이 주어지자 효도르를 이상형이라 밝히며 그의 이마에 기습 키스를 해 그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효도르는 “결혼했기 때문에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효도르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효도르는 정상급의 선수치고는 배가 좀 나오고 뚱뚱해보여서 안티들에게는 ‘효돼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효도르는 28일 열린 벨라토르198에서 이벤트 경기 시작 48초 만에 전 UFC 챔피언 프랭크 미어를 펀치 KO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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