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용인에서는 기흥구 보라택지개발지구 사업 중 마지막으로 남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602번지(보라택지지구1-1BL)에 ‘용인 하이포레스트’ 타운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 하이포레스트는 토지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시공사와 연계, 고객이 직접 설계과정부터 인테리어까지 선택할 수 있다. 토지 개별 필지 분할-토지 계약(소유권 이전)-시공사 선정-시공 계약-책임 준공 순으로 진행되며 토지계약 전 시공사를 선정하므로 도면 설계 시 참여 및 의견 반영이 가능하며 인테리어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잇단 부동산 규제에 토지 분양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재인정부 출범 전의 경우 주택시장의 규제 완화로 아파트의 가격변동률이 상승 추이를 보였지만 과잉공급으로 인해 미분양이 속출하며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때에도 토지지가 변동률은 상승선을 나타내는 반비례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그 동안 주택 규제 완화로 토지지가는 크게 변동하지 않았지만 8.2부동산대책의 주택투기 수요 억제 정책으로 인해 LTV/DTI 비율이 감소하며 투자자들이 토지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토지경매 또한 2005년 8월 47.1%의 낙찰가율을 보인 이래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낙찰가율인 80.9%를 기록하며 과열 조짐이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지를 직접 구입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건축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지 투자와 더불어 임대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용인 하이포레스트는 한 세대가 한 건물을 사용하는 단독주택형 상품으로 사생활보호가 우수하고 세대간 소음이 전혀 없으며 넓은 개별정원이 제공돼 도심 속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철근콘크리트조로 지어지는 설계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개성과 취향을 살릴 수 있다. 다락방, 정원 등 특별한 공간이 제공되는 단지는 흐르는 자연을 닮은 길과 건물로 배치된다.
 
이 타운하우스는 총 53세대 규모의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단지 남쪽은 보라산과 인접해 전원도시와 같은 그린뷰를 누릴 수 있으며 북쪽은 아파트의 시티 뷰가 연출된다. 특히 월등히 높은 토지공시지가와 더불어 저렴한 분양가와 높은 건폐율을 지녀 투자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용인 하이포레스트는 주변 등고에 순응한 단지 배치와 각 세대간 통경축을 확보하고 각 세대와 자연을 연결하는 바람길을 형성했으며 차폐 수목 식재로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타입별 특징과 땅의 모양을 반영해 건축을 가장 적절한 위치에 배치, 길에서 다채로운 뷰를 연출하며 프로그램 분석에 따라 조망권이 우선되는 거실, 안방은 오픈 배치했으며 메인 공간에 와이브 뷰 제공을 통해 개방감과 조망을 확보했다.
 
좁은 인동 간격에는 화장실을 위치시키거나 벽, 식재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필로티 설계를 적용,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마당을 넓게 사용, 쾌적한 마당뷰를 확보했으며 지면으로부터 떠있는 야외 데크를 통해 풍부한 자연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주민들의 편익과 커뮤니티 활동의 증진을 도모하는 공동정원, 공동레저시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됐다.
 
용인 하이포레스트는 기흥, 영통, 광교, 흥덕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용인 핵심 입지를 선점한 가운데 체계적인 도시 계획 하에 건설되는 택지지구에 지정된 부지에 자리해 도보권 내에서 이미 구축돼 있는 기존의 우수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소규모 소비형 상업시설과 기흥역AK백화점(예정),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DriveM, 경기도박물관, 한국민속촌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나곡초ㆍ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반경 1km내로 나산초등학교, 보라중ㆍ고등학교 및 강남대학교, 루터대학교,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이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보유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은 용인 포레스트의 가치를 높인다. 단지 주변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화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광역 철도 GTX가 신설 예정으로 향후 GTX개발계획(2016~2021년)에 따라 개통 시 용인(구성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다수의 버스노선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 다수의 대형 개발호재로 인해 호평이 이어지면서 수요층 확대 시 입주시점 높은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면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비롯해 다양한 호재와 신설 교통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정주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향상될 전망이어서 투자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조건을 비롯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장준영 기자 pamir6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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