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레전드 히어로즈’ 개장…12종 스크린 스포츠 선보여
야구 교실 및 다양한 이벤트 전개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6일 백화점 지하 2층에 야구, 축구 등 12종의 스크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를 개장한다.(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6일 백화점 지하 2층에 야구, 축구 등 12종의 스크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를 개장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부산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스포츠 테마파크는 백화점 지하 2층에 826.45㎡(250평) 규모로 조성된다. 야구, 축구 이외에도 스크린을 활용해 양궁, 컬링, 볼링, 클레이 사격, 캔디슬래쉬 등 이색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크린에 보이는 그림자와 똑같은 포즈를 취해 벽을 통과하는 게임인 액션레이싱은 연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크린 야구 시설을 활용한 어린이(10~14세) 야구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첫 강좌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및 운영 관련 사항은 백화점 11층 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첫 개점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내달 2일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인 염종석 선수의 야구 특강 및 사인회가 열리며 내달 30일까지는 평일 이용 시 50% 할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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