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경영에 더 이상 부담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으로 자진 사임 결정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향후 8명의 이사로 운영 예정

 
BNK금융지주는 14일 박재경 前 BNK금융지주 사장이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박재경 前 사장은 지난 4월, 지주 사장직을 사임하고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고 있었다.
 
이번 사내이사직 사임은 BNK금융지주 사내이사직 신분으로 재판을 받는 것이 그룹 경영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고, 현재 추진 중인 그룹 혁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박재경 前 사장이 자진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재경 前 사장의 사내이사직 사임으로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사 8명으로 운영된다. 류장현 기자 jhryu15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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