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27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공공구매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공구매 정책협의회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매년 분기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시청, 부산시 교육청, 부산교통공사 등 5개 지방공기업 , 수영구 등 9개 구·군 총 16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남부권역,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 (사진제공=부산중기청)
특히 참석기관들은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홍보 브로슈어를  연 2회 제작하기로 합의해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이면서 세심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뿐 만 아니라 부산 경제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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