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그릴 앤 와인.(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은 ‘2018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하며 와인 서비스를 비롯한 다이닝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각 레스토랑들이 보유한 와인의 다양성, 제공하는 요리와 와인 리스트의 조화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이 어워드는 ‘그랜드 어워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로 나뉜다.
 
닉스그릴이 수상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는 최소 90종 이상의 와인을 보유하고 분별력 있는 와인 애호가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적절한 선택을 제공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레벨이다.
 
닉스그릴은 유러피안 브런치를 런칭하며 떠오르는 마스터쉐프 다니엘 황이 이끄는 호텔의 트렌디한 미식공간이다. 모던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와인바와 오픈 그릴을 갖추고 있으며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조망을 즐기며 편안한 서비스와 미식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닉스그릴은 이번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식사는 물론 와인과의 뛰어난 마리아주를 인정받으며 다시금 부산 대표 미식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호텔은 닉스그릴의 이번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닉스그릴은 물론 온 더 플레이트 등 호텔의 모든 영업장에서 최창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소믈리에 어워즈 와인 6종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페셜 스낵과 페어링 와인을 소믈리에가 직접 서비스해 와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믈리에 테이블’도 선보인다. 소믈리에 테이블은 안티파스토와 페어링 추천 와인 3종으로 구성되며 1인당 5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닉스그릴 이벤트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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