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은 13일 최고 기온을 33~36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될 것으로 보고 온열질환과 농, 축, 수산물의 피해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유의사항
○ (폭염, 열대야) 부산과 울산(오늘 11시 발효), 경상남도 폭염특보, 내륙 중심 낮 최고기온 35℃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 곳
무더위 장기간 지속으로 온열질환자 발생과 농.축.수산물 피해 우려, 각별히 유의
○ (천둥.번개) 모레 소나기 오는 지역 천둥.번개, 국지적으로 강한 비, 산간계곡 등 야영객 안전사고 주의
○ (해상) 당분간 남해동부해상 바람 강, 높은 물결, 항해나 조업 선박 유의
○ (너울) 당분간 남해안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유입, 해안가와 해수욕장 안전사고 유의
○ (조고)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 연중 가장 높은 기간, 남해안 저지대 만조시 침수 피해 유의
 
원동화 기자 dhwon@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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