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유치 전체 기업회의‧인센티브의 4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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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부산 MICE&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 ||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30일, ‘2018 쿠알라룸푸르 부산 MICE&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지 주요기업 인센티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와 홍보 설명회 및 현지 중대형 인센티브여행사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공사를 비롯한 호텔, PCO, 여행사 등 15개 부산 기업이 참석해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과 상담을 펼쳤다. 그 결과 총 310건의 상담성과를 냈고, 2019년 보험회사 인센티브(1,000명) 등 총 7,500여 명의 유치 정보를 발굴했다.
또한, 부산의 관광지와 함께 풍부한 회의 및 숙박 인프라, 기업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특색있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대표단은 쿠알라룸푸르 전시컨벤션센터(KLCC), 말레이시아 컨벤션뷰로(MYCEB)등을 방문해 현지 산업 동향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올해 부산관광공사가 유치한 전체 기업회의‧인센티브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
홍 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