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천만원 지원… 경영컨설팅 등도 제공
 
   
▲ 바다쓰레기 활용한 비치코밍.

부산시는 19일 5개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새로 마을기업에 지정된 업체는 목공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뚝딱뚝딱 목공소’(북구), 낙동강하구 자전거 체험투어를 하는 ‘두바퀴세상협동조합’(사하구),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친환경 사업을 벌이는 ‘창의공작소’(동구) 등이다.
 
해변 쓰레기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제작(비치코밍)하는 ‘에코에코협동조합’(해운대구)과 관광기념품 브랜드 제품개발업체인 ‘오렌지바다’ 등 2곳도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5000만원, 고도화 마을기업에는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 외에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기업 홍보, 교육 등도 제공한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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