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27일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금융 관리서비스 전문기업인 ㈜레이니스와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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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부산은행은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금융 관리서비스 전문기업인 ㈜레이니스트와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BNK부산은행) | ||
마이데이터 산업은 은행, 카드회사 등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개인정보(MyData)를 모으거나 이동시켜 자산관리, 금융상품 자문 서비스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핀테크 산업의 일종이다.
이번에 부산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레이니스트는 개인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뱅크샐러드’ 앱을 개발한 핀테크 기업이다.
협약은 부산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레이니스트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핀테크 기반 금융서비스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업은 인적자원 및 데이터 교류, 디지털 혁신 방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등의 협업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자문, 자산관리 등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
홍 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