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별로 기숙사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학 인근 오피스텔이 좋은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학교를 가까이 둔 오피스텔의 경우 대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까지도 잠재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전북지역 내 최대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는 전북대학교 역시 20% 내외의 수용률을 보이고 있어 오피스텔 신규공급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세움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전북대 세움펠리피아’가 3월 중 분양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반색을 감추지 못하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상당하다.
 
이 단지는 전북대 ‘바로 앞’을 사업지로 하고 있어 전북대 학생 및 교직원 3만 3천여 명에 달하는 임대수요를 선점하고 있다. 더하여 주변 금융권 직장인, 전북대학교병원 직원, 인근 산단 근로자까지 더해져 최대 5만 명에 이르는 잠재 배후수요도 추가로 확보 가능하다.
 
전북대 세움펠리피아는 총 26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가스, 난방, 조명 등 제어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ED 조명,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각방 온도 조절기 등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거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세대 스프링쿨러와 CCTV 설치로 방범 및 안전성도 확보했다.
 
실내는 빌트인 가전 및 풀퍼니시드 주거 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특히 공간 활용을 최적화한 넉넉한 수납공간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주거 공간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단지 주변은 교통, 생활시설, 개발호재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기린대로와 백제대로를 통하면 서부신시가지, 전북혁신도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전주IC, 동전주 IC를 이용하면 인근 지역 왕래가 수월하다.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등 대중교통 또한 잘 마련되어 있어 도시 외부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쇼핑생활을 위한 전주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전북대학교 상업지역(대학가) 등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병원, 덕진예술회관, 종합경기장, 전북은행 등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도 확인할 수 있다.
 
개발호재를 통한 단지 프리미엄 상승도 예상해볼 수 있다. 전주종합경기장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법원·검찰청 부지 내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이 예정 중에 있다. 사업이 진행될 경우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가치상승, 유입 인구 발생 등 단지 가치 상승도 예측되고 있다.
 
전북대 세움펠리피아는 3월 중 주택전시관을 오픈해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86에 마련돼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장준영 기자 pamir6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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