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구는 내달까지 무단방치 자전거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사진제공=영도구청) |
부산 영도구는 내달까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 자전거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정비 대상은 자전거보관대와 도로변 등 지역 내 공공장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로 10일 이내에 소유자가 자진 회수하도록 안내문을 부착한 후 가져가지 않은 자전거를 대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10일이 지난 이후에도 회수되지 않은 자전거는 14일 이상의 강제처분 공고를 거쳐 관련법에 따라 구에서 일괄 처분한다.
영도구는 일제 정비 기간 동안 자전거보관대 등 관련 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