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년창조발전소서 개발
각 실과, 교육장 등 사용 예정

 
부산 남구는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 전직 소장이자 전 동명대 교수인 김일관 씨가 한글 손글씨 디지털 폰트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폰트는 남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소장으로 활동하며 ‘한글의 탄생원리’와 ‘소리가 글자가 되는 한글’ 글꼴 2350자를 연구해 한 글자씩 묵필로 완성한 예술체 작품이다.
 
앞으로 남구청 각 실과와 교육장, 남구청 홍보용으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남구청은 기증받은 폰트가 구청 내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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