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가수를 좋아하고 한국어 수집가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의 지민을 향한 애정표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마스 맥도넬은 지난 18일 트윗에 팬들이 지민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병아리 이모티콘과 함께 '부리', '강양이'(강아지와 고양이를 뜻하는 표현)등의 애칭을 사용하며 뜨거운 애정을 표현했다.

'볼탱탱 통통, 입부리부리, 아가강양이가 진화하여 난 컸지 난 멋지고 난 잘하지 요러면서 재롱떠는 것 같다 근데 뿅아리야 아무리 그래봐도 여전히 영아용 바디로션 냄새 폴폴나는 애기애기파티인걸, 영원히 네 안에 애기를 품고있어죠'는 등 그의 유쾌한 애정표현에 팬들도 '주접 못 따라가', '우리 강양이 매력...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지민은 그동안 '투나잇 쇼' 진행자 지미 팰런, 미국 연예 매체 ‘엘리트’ 편집장 노엘 데보이, BBC 라디오 진행자 아델 로버츠 등 다양한 해외 유명인들의 최애 멤버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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